현대건설과 초대형 해외가설교량공사 2.9Km 연장 계약체결
2013-01-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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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코이엠씨가 국내가설교량 업계에서는 최초로 현대건설이 수주한 쿠웨이트 쉐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공사중 가설교량 공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건설 침체기인 현 상황에서 보기 드문 규모(2.9Km 연장)이자, 가설교량업계 최초의 해외 진출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에스코이엠씨는 이번 공사가 쿠웨이트시티에서 수비아지역을 연결하는 해상 교량공사를 위한 가설교량이며 36.14km의 해상 교량 공사시작의 첫단추 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에스코이엠씨는 이번 쿠웨이트 쉐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공사를 시작으로 침체기에 있는 국내 건설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 가설교량 시장에 진출하고자 DOHA LINK (쿠웨이트), Rio Cordoba 해상구조물 (콜롬비아), Mersey Gateway(영국), Jinja Bridge(아프리카) 등 해외가설교량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공사는 2013년9월에 착공하여, 2014년 6월에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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