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대교 가설교량 준공
2009-07-28 10:53
  가설교량 개통[2].jpg
 
안녕하세요. (주)에스코이엠씨 관리자입니다.


부산 제2롯데월드 영도대교 가설교량이 준공되었습니다.

영도대교 가설교량은 모든 공정을 무사히 마치고

2009년 7월 27일 완전 개통되었습니다.

약 3년여에 걸친 공사기간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저희 에스코이엠씨 임직원은 오로지 완벽시공을 목표로

끊임없이 매진하여 오늘의 경사를 맞이하였습니다.


앞으로 영도대교 가설교량은 (주)에스코이엠씨의 큰 자랑이

될 것입니다.


무사히 가설교량이 개통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롯데건설(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쉽지 않은 시공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땀흘려 일해주신

근로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에스코이엠씨는 높은 기술력과 성실 시공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앙일보>상판 들리는 영도다리 2012년 다시 만나요.


6차로로 복원하려 철거 준비

영도다리를 확장·복원하기 위해 부산시가 27일 차량 통행을 중단하고 임시 다리로 차량을 우회시키기 시작했다. 임시 다리는 영도대교와 나란하게 세워졌다. 부산시는 영도다리에 대한 구조물 현황 조사와 문화재 관련 조사를 한 뒤 10월께 철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다리 해체 후 곧바로 복원 작업에 들어가 2012년 6월 복원할 예정이다.

복원되는 영도다리는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넓어지고 다리 밑으로 통행하는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상판이 현재보다 조금 높아진다. 새 영도다리는 옛날처럼 남포동 쪽 상판(31.5m) 한쪽만 들어올리는 도개식(跳開式)으로 설계됐다. 이 상판은 기계식 장치에 의해 90초 만에 75도까지 올라간다. 우리나라 최초의 도개식 다리인 영도다리는 부산항 앞 섬인 영도와 육지를 잇기 위해 1934년 일제가 만들었는데 66년 8월 31일 오후 5시 마지막으로 다리를 들어올렸다.


사진설명

75년 된 부산 명물 영도다리(영도대교·左)의 사람과 차량 통행이 27일 완전 통제됐다. 노후한 영도다리는 10월께 철거를 시작해 2012년 6월까지 6차로로 확장 복원할 예정이다. [부산=송봉근 기자

부산=김상진 기자, 사진=송봉근 기자


기사원문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702907